휴가철 안전수칙 | |||||
작성자 | 철** | 작성일 | 2016-07-21 | 조회수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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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48% 정도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휴가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여름휴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무래도 물놀이죠?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등 무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하지만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즐거운 휴가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살펴볼까요?!
국민안전처는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익수 등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안전처의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 지난 5년간(2011~2015) 총 174명(연평균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놀이 사고 장소별로는 하천에서 53%, 계곡 19%, 해수욕장 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원인은 안전부주의가 ?38%, 수영미숙 30%, 높은 파도 및 급류가 12% 순으로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발생한 사고가 많았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10대에서 33%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대가 28%로 뒤를 이었습니다.
?※ 10대 33%(58명), 20대 28%(49명), 50대이상 12%(21명), 30대 11%(20명), 40대 9%(17명), 10세미만 5%(9명)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등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하천은 급류나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는 등 지형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적어 대범한 행동을 하기 쉬운 반면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아이들로부터 시선을 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관리 요원이 있는 안전한 지역에서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필히 숙지 후, 즐기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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