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철학·상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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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꽃의 종류와 그에 대한 꽃말
작성자 철** 작성일 2016-04-06 조회수 2842
수선화(Narcissus) 수선화과, 개화기는 2~4월이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가을 식재 구근류이다. 수선화는 개량종으로 11종 이상이 있고, 꽃도 색깔에 따라 구분할 만큼 종류가 많다. 향기가 매우 좋고 자태가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연정을 품고 죽어간 미소년 나르키소스의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꽃말:자기애 팬지(Pansy) 북유럽이 원산지이며, 제비꽃과의 가을 파종 1년초이다. 개화기는 3~5월이다. 키는 15~30cm정도로 작고 꽃 색깔은 흰색, 노란색, 자색의 3가지이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이꽃은 원래 흰색이었는데, 사랑의 신 큐피트가 실수하여 색깔이 변한 것이라 한다. 팬지는 프랑스어 팡세(생각하다)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보다 아름답게 개량된 것은 제2차대전 이후이다. 꽃말:근심.사상.나를 생각해 주세요 모스플록스(Mossphlox)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꽃고비과의 다년초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키는 10cm안팎으로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 청색, 홍색등 다양하다. 꽃이 모여 있으면 화려하여, 화단 같은데 심으면 카펫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꽃잔듸' 라고도 한다. 추위와 더위에도 강하며, 압화로도 많이 사용된다. 꽃말:작고 아름답다.사랑스러움 아네모네(Anemone) 개화기는 4~5월이며, 미나리아재비과의 구근류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유럽에서 개발된 아네모네는 튤립이나 팬지등과 같이 우리나라에 정착된 봄꽃이다. 로마 신화에 의하면 꽃의 신 플로라가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와 시녀 아네모네의 관계를 질투하여 아네모네를 한 송이 꽃으로 변하게 했는데 그 꽃이 바로 아네모네라 한다. 분말 실리카겔을 이용하여 압화를 만들면 선명한 색상과 모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꽃말:고독.허무한 사랑.진실.기대 시네라리아(Cineraria) 국화과의 일년초로서 카나리아 군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개화기는 2~3월이다. 야생종은 키가 1.5m나 된다. 홍백색, 자색등 꽃 색깔이 다양하다. 홑꽃과 겹꽃이 있다. 시네라리아는 라틴어로 회색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 품종에 속하는 많은 식물이 회색의 가는 털을 갖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 꽃은 병문안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꽃말:번민.난 항상 즐거워요.쾌활.항상 기쁨 충만 무스카리(Muscari) 유럽 중부가 원산지이며 가을 식재 구근류의 백합과의 식물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꽃이 벼이삭 모양으로 피는데, 포도송이를 연상시킨다 하여 영어로는 '그레이프히아신스' 라 불린다. 향기 또한 매우 좋아, 그리스어로 향료를 의미하는 '무스카리'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키는 보통 10~30cm이며 꽃 색깔은 보통 군청색으로 밀가루를 덮어쓴 듯이 보인다. 원예 품종에는 흰색, 청색, 미색등도 있다. 꽃말:실망 금낭화(Dicentra spectabilis)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며, 현호색과의 다년초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설악산 지역에서 야생하며, 전체적으로 흰빛이 도는 녹색을 띠고, 꽃은 주머니모양의 분홍색이며 한 줄기에 여러개씩 나란히 수직으로 매달려 핀다. 꽃말:당신을 따르렵니다 벚꽃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이며, 한국, 일본, 중국이 분포지역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흰색 또는 분홍색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바람이 불때면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매는 '버찌' 라 하여 6~7월경에 익으며, 우리나라에는 10여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