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과사무실의 비애.. | |||||
| 작성자 | 홍** | 작성일 | 2015-07-07 | 조회수 |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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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이면 철학과 사무실창가쪽엔 항상 신문지가 놓여 있습니다.
벽이 벗겨져 매일 가루가 떨어지고 물이 새서 바닥에 빗방울이 계속 떨어집니다.
하루는 빗방울이 계속 떨어져 컴퓨터 밑에 연결 접합선까지 흘러들어와 큰일날 뻔 한적도 있습니다.
손영식교수님께서 매일 흥부집이라고 하시면서 아쉬워 하시는데 하루빨리 비와도 걱정없는 철학과 사무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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